유전자들을 활용하여 작물이나 화훼가 가지고 있는 단점을 극복하고 중요한 형질이 개선된 식물체를 만듭니다. 현재 제노마인이 보유하고 있는 잎의 노화 지연, 환경 저항성과 개화 조절 유전자 유전자들을 활용하여 유채, 감자, 배추, 잔디와 금강초롱꽃의 형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환경저항성


식물의 환경에 대한 반응과 유전적 대응은 학문적으로나 산업적으로 매우 중요한 현상이다. 오래 전부터 식물학 분야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가 염(salt), 건조(drought), 냉해(cold) 등의 환경 스트레스에 관련된 유전적 조절기구의 해명이었고 현재 농업에서 수량성 및 효율적인 병해관리, 간척지 및 척박한 토양에서 생육 가능한 신기능성 작물의 개발, 환경 문제에 관련하여 오염 물질의 제거 및 미량의 희귀원소 회수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중금속과 희귀원소에 대한 내성을 가지거나 체내에 축적하는 식물체의 개발(phytoremediation)에 대한 산업적 가치가 재조명되는 시점에 이르고 있다.

기본적으로 일련의 유전자들의 발현 및 상호간의 조절에 의해 일어나는 식물체 또는 식물 세포의 환경에 대한 반응은 유전자들 사이의 네트워킹에 의한 복잡한 현상이므로, 그러한 유전자들을 발굴하여 그 기능을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대단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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